다낭 자유여행 4일차 - 3대의 호이안 여행 (올드타운, 포슈아강변, 메모리즈쇼)

1. 벨마리나 리조트 조식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고, 신선한 과일과 샐러드가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2. 아이들과 수영장 즐기기

조식을 먹고 난 후에는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햇살 가득한 수영장에서 아이들도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피곤하신 장인과 장모님은 리조트 바로 앞에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으셨어요.

벨마리나 리조트는 바로 앞에 가게들과의 거리가 가까워서 동선이 짧아서 정말 좋았어요.

 

3. 점심은 간단히 반미로 해결

점심은 가볍게 반미로 해결했습니다.

활동량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먹기보단, 부모님께서 여기 로컬음식을 드셔보고 싶어 하셔서 가볍게 도전하기 좋은 반미를 주문해 드렸어요.

기대 이상으로 맛있게 드셔서 다행이었습니다.

4. 호이안 올드타운 산책

점심 후에는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이전 방문했을 때 공사 중이던 내원교가 완성이 되어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내원교도 보고 모트(Mót) 카페에서 허브차를 테이크아웃해서  곳곳을 걸으며 호이안 특산물인 가죽과 실크 상점들도 구경했어요.

 

6. 저녁은 포슈아 강변 식당에서

 저녁에는 한국에서 예약한 호이안 메모리즈 쇼를 , 포슈아 강변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깔끔하고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호이안 올드타운 내에도 포슈아라는 식당이 있고 포슈아 강변은 2호점입니다.

 

7. 호이안 메모리즈 랜드 입장

저녁 식사 후에는 바로 '호이안 메모리즈 랜드'로 이동해 메모리즈 쇼를 관람했습니다.

입구부터 분위기가 너무 아름다웠어요.호이안의 역사를 웅장하게 담아낸 멋진 쇼였습니다.

좌석도 많고 쇼는 좋았지만 의자가 조금 불편하고, 단체관광객들이 많아서인지 복잡했어요.

하지만, 호이안에서 머무신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8. 인드라이브로 귀가 (비추천)

귀가할 때는 인드라이브 앱을 이용해 차량을 호출했지만, 가격책정이 약간 흥정식에다가 표시된 사이즈보다 작은 차가 오더라고요.

여러모로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했어요.

다낭이나 호이안에서는 그랩(Grab)을 추천합니다!

총평

호이안에서의 하루는 정말 알차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걷는 내내 예쁜 풍경과 맛있는 음식, 좋은 공연까지 가득했던 하루였어요.

특히, 호이안 올드타운의 아름다운 거리 풍경과 메모리즈 쇼는 정말 추천합니다.

맛집 포슈아 강변 후기:

https://cantabile07.tistory.com/132